9.8.13

이 블로그의 이름이 참 이상하지?

졸업여행 다녀온 후에 본격적으로 취직활동을 하면서 시간 많이 남어서 블로그이나 시작해 보려고 했음... 

그때는 블로그 이름을 어떻게 정할 지 잠깐 고민을 했었는데 갑자기 아이디어가 떴어..

내가 직업이 없어서 백수라고 하지?
여기도 나의 비밀공간일 거고...

그래서 이름이 "백수의 아지트"가 된 거지...

그런데....

한 달간 동안 이력서를 돌면서 올 것이 왔어...

일주일 전에 전화가 와서.... 면접을 보라는 전화였어...
다음 날에는 면접을 보러 갔어..
또 하루 지나고 내가 면접을 통과한다는 소식이 왔어.. 
그래서 신속히 지난 화요일에 회사와 계약을 했어.. 

헐... 너무 빠르게 진행하는 거 아니야? 믿을 수 없다.. O.O

그러면 내 블로그 이름도 다시 지어야 되나?

더 이상 백수가 아니라니까... 에헤헿..

어쨌든 좋은 이름이 생각날 때까지 일단 이 이름으로 유지하겠어.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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